시군구 공공데이터 포털의 특징

시군구 공공데이터 포털의 특징

공공데이터 포털은 국가, 지방, 시군구 등 다양한 단계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들 각각의 포털은 지역의 주요 관심사와 지역적 특성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시군구의 공공데이터 포털은 광역시나 중앙부처의 포털과는 몇 가지 차이점을 보입니다.

시군구의 공공데이터 포털은 주로 인구, 경제, 재난, 관광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인구 정보

인구 정보는 전입, 전출, 출생 등의 데이터를 포함하며, 이는 지방 소멸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정보는 지역의 인구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경제 정보

경제 규모가 크지 않고 단순한 경우 지역화폐의 사용 현황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활 밀착형 지도

생활 밀착형 지도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자체 입장에서 보면,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면 시민이 정책 개발에 참여하고,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창업과 영업 지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마 제안하는 업체도 이 부분을 강조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기대는 너무 큰 기대입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효과가 적습니다.

그래서 생활 정보 제공 기능이 들어갑니다. 지도는 정보 제공 수단으로 아주 적절합니다.

관광 정보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시군구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기업 유치를 하려고 노력하지만, 지리적 위치와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많은 시군구들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 관광 자원 홍보입니다.

공공데이터 제공은 공공데이터포털 활용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제공하며 화면을 embed로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군구는 개발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사용자에게도 익숙한 화면이므로 적절한 제공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데이터의 출처느 해당 시군구입니다. 다만 화면 구현을 공공데이터포털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데이터셋의 차별화

시군구 포털은 데이터셋의 차별화 보다는 시각화로 차별화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군구 규모의 조직과 예산으로 데이터셋를 생산하고, 가공하기 쉽지 않습니다.

시군구의 포털은 거버넌스를 보완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지방정부와 시민이 예산의 편성, 집행, 결산, 평가를 함께 하는 것이 바람직한 거버넌스 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민주주의이기도 합니다.

지방정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결산 내역을 잘 공개하고 있지만 공공데이터 포털에도 예결산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시민의 참여를 지원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오픈한 논산 데이터 포털[https://www.nonsan.go.kr/bigdata/dataportal/index.do] 을 소개하며 글을 마칩니다. (논산에 대해 잘 모르지만 공약 이행률을 시각화 하여 보여주는 등의 노력이 보기 좋습니다)

논산시 공약 이행률 시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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