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20대연구소 - [데이터플러스] 소비-일반(2023년 9월)

*데이터플러스는 '성별, 연령, 세대, 세대별 성별, 거주지역, 직업, 경제활동 유무, 반려동물 유무, 가구구성, 소득별' 비교 결과를 포함함

지난해부터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소비 지출을 줄이려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데이터에서는

실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조사 결과,

19세 이상 성인 응답자의 83.5%가 지난해 대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

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월평균 지출 금액을 물었을 때, ‘줄었다’는 13.3%, ‘비슷하다’는 50.2%였으며 ‘늘었다’고 대답한 비율은 36.5%였습니다. 지출을 감소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체감하는 물가가 크게 늘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지출 감소를 위해 가장 노력하는 분야는 ‘식비(55.6%)’

였는데요. 식비를 아끼기 위해

가장 많이 시도한 것은 ‘배달 음식 줄이기’가 66.7%로 1위

로 나타났으며, ‘음료·간식·디저트 줄이기(48.6%)’, ‘매장 방문 외식 줄이기(46.2%)’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이 아닌, 외부에서 완성된 형태의 식음료를 사 먹는 일이 식비 지출에 있어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달 대신 포장 이용(39.8%)’이 4위를 차지했는데요. 배달 관련 보기가 1위와 4위에 오른 것으로 미루어 보아 배달 이용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적 부담이 매우 크다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MZ세대 소비자 사이에 큰 화두였던 무지출 챌린지를 기억하시나요? 이번 조사 결과, 최근 1년 이내 무지출 챌린지를 해보았거나 현재 하고 있다고 대답한 비율은 29.6%

였습니다. 이들 중 66.2%는 무지출 챌린지가 실제로 돈을 아끼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했으며, 51.2%는 궁극적인 소비 습관 변화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외에도 이번 데이터에서는 세대별 전반적인 소비 행태와 성향을 조사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중고 거래 행태, 리퍼 제품 구매 경험, 래플 및 명품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 보았습니다.

  • 호영성 수석연구원

리소스

항목
CKAN dataset id 2f337cd6-245d-4293-9b8f-fb34dca3b833
상태 active
url https://www.findatamall.or.kr/market/dataProdDetail?gdsSn=12553&gdsSeCd=GENERAL&gdsVer=1
버전 2023-11-01
라이선스 cc-zero
pricing 유료
가격 500,000
등록 일자 2,023-10-30
최종 업데이트 2,023-11-01
최초 수집 일시 2024-03-03T06:50:11…
최근 수집 일시 2024-03-03T06:50:11…

한줄평을 쓰려면 로그인하세요.

전체 데이터셋 보기